대구 영대 특미 아나고 곰장어 줄서서 먹는 맛집

대구 가면 자주 먹으러 가는 아나고 곰장어 맛집입니다. 이곳은 영대병원사거리 근처에 있는데요. 이곳 아나고 양념이 너무 맛있어서 한번 먹고 나면 정말 단골이 될 수 밖에 없는 대구 맛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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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대 특미 아나고 곰장어 맛집은 일단 곰장어 아나고 는 무조건 먹어야 하는데요. 양념이 매콤한데 맛있는 매운맛이고 그렇다고 불맛은 아니라서 저처럼 매운거 안 좋아해조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집이랍니다.

필자는 보통 영대특미아나고 가면 아나고 몸통을 먼저 시켜 먹고 곰장어 계속 먹다가 조금 부족하면 오징어나 뼈없는 닭발을 추가해서 먹는답니다.

뭐 사실 양념맛은 거의 비슷 비슷한데 주문을 하면 바깥에서 초벌해서 80%정도 익혀서 나와요. 그럼 테이블에서 마저 익히다가 먹기만 하면 되는데요

대구맛집 영대 특미 아나고 곰장어 불맛의 비밀은 역시 연탄불맛인거 같아요. 연탄에 지글지글 구워지는 아나고 곰장어가 더욱 맛있어져요.

두툼한 아나고 몸통입니다. 양념을 그냥 발라서 굽는게 아니라 양념을 발라서 숙성시켜 놓아서 더욱 풍미를 높일 수 있는거 같아요.

아나고는 두툼한 몸통을 구워야 맛이 있는데요. 부드럽고 두툼해서 씹을 때마다 입안가득 풍미가 가득합니다.

아나고 충분히 먹고 곰장어를 추가해서 먹었는데 역시 맛있어요 곰장어는 아나고와는 또 다른 맛이죠. 아나고 보다는 몸통 살은 작지만 더욱 쫄깃한 맛이 좋은 곰장어인데요.

대구 영대 특미 아나고 양념 역시 비슷하지만 꼼장어 특유의 곱이 랑 같이 씹히는 맛이 쫄깃해서 이 맛에 곰장어를 먹는거겠지요.